노인의료 가이드 북 “요양병원 실무지침서” 발간쾌거
요양병원협,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통해 무료배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요양병원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무직등 현장 전문가 29인이 공동 집필한「요양병원 실무지침서」를 발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요양병원 구성원들의 가이드 북인「요양병원 실무지침서」는 진료, 간호, 영양편에서 원무, 심사, 현지조사 편에 이르기까지 총 9편에 650여 페이지의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요양병원 전 직종 종사자가 실무에 종사함에 반드시 익혀야 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으며,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의료기관 평가인증 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
김덕진 협회장은 이번「요양병원 실무지침서」발간은 “요양병원계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실무자들에게 교과서와 다름없는 지침서를 통해 업무의 표준화와 서비스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기에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요양병원의 위상은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손덕현 집필위원장(협회 총무이사/울산 소망요양병원장)은「요양병원 실무지침서」 발간은 “김덕진 협회장님의 우리나라 요양병원 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와 집필진의 열성적인 참여로 얻어진 요양병원계의 의미있는 결실”이라 평했다.
협회는 본 지침서가 요양병원 종사들의 임상(지원)능력 강화, 발간 취지에 따라 병원교육 전문기관인 ‘이노솔루션’의 협조로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통해 약 200개 병원 1만 여명이 신청하여 무상 배부하고 있다.
지난 11월 추계학술세미나를 통해서 협회의「요양병원 실무지침서」에 대한 소개를 받고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양병원 실무지침서 발간에 대해 “요양병원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보이지 않는 꾸준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언제 받아볼 수 있냐?”, “개인소장을 꼭 하고 싶다”는 의견 등을 나타내는 등 종사자들의 매우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현재 요양병원 지침서는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련 고용보험 환급과정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협회는 중국요양협회 관계자로부터 우리나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운영과 종사자 교육 관련 기술제휴를 통해 제공을 요청받아 자체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며, 다음 주에 관계자의 방한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요양병원 실무지침서」 발간의 요양병원 실무운영 노하우가 거대 중국 노인의료 현장에 어떠한 모습으로 교류하게 될지 협회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타당성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