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요양병원협회, 복지부·인증원과 서로 긴밀한 협조
「2012 요양병원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영복)은 최근 논란이 지속되었던 요양병원 인증제에 대한 입장을 11월 14일에 개최된 ‘2012 요양병원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수준 높은 노인의료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는 ’노인의료 정책 및 요양병원 정책방향‘, 진료분과 및 행정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의 발제로 시작된 ’요양병원 정책방향‘에서는 인증제, 적정성평가 등을 종합하여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요양병원 인증제를 추진하는 과정이 수월하지 않고 정부와 마찰을 빚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증제의 본래 취지인 질 향상과 각 병원의 수용성을 고려하여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었을 뿐이라고 말하였다.
과거, 인증기준 및 비용 지불문제 등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복지부와 인증원의 노력으로 갈등 요인이 많이 줄어 2012년 11월 1일 요양병원 기준조정위원회를 통과하게 되었고, 현재 조사기준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의 구조지표가 인증제에 추가되는 과정에서 다소간 오해가 있었으나, 이 또한 협회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면서 합리적인 지표로 수정되기에 이르렀다.
협회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증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기준조정위원회’에 협회 측 인사가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인증기준 및 조사체계 개발 TFT’ 와 개발 실무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함께 인증제의 본래 취지인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인증제 심화 교육 및 캠프, 전문과정 등을 11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