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 위촉식 거행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노인의료 실천’ 진일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7월 9일에 마포가든호텔에서 협회 홍보대사와 자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협회 사업목표인 ‘국민에게 봉사하는 노인의료 실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대사에는 인기가수 남궁옥분이 위촉되었으며, 자문위원에는 유한대학교 보건의료복지연구소의 소장인 남상요 교수가 위촉되었다.

윤해영 회장은 이번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대국민 봉사활동과 노인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나라 노인의료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다.

남궁옥분은 70, 8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 송을 대중화시킨 통기타 가수로서 1979년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1981년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라는 곡으로 KBS방송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1982년에는 <꿈을 먹는 젊은이>라는 곡으로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면서 톱 가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나의 사랑 당신 곁으로>라는 곡도 히트해 이듬해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도 방송, 공연 등의 무대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며, 특히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해영 회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유한대학교 남상요 교수가 노인의료 정책연구와 해외 선진국과의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