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 노인복지포럼에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연 회장과 대담

2013 노인복지포럼에 참석하여 발전방안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누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지난 11월 6일(수)에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노인복지포럼’에 귀빈으로 참석하여 “고령화시대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함께 뜻을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사)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손건익 국민대학교 석좌교수(前 보건복지부 차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전반적인 평가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제하고, 선우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외 학계 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윤해영 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연 회장과 긴 시간 대담을 하였다. 윤해영 회장은 우선 “요양병원과 시설 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서로 협력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김연 회장은 “그 간의 오해는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발생하였다. 어르신의 삶에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기에 가장 절친한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화답하였다.

이어 양 단체장은 공동사업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서비스 질 향상의 도모와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대담을 마무리하였다.